부산 주택가 미용실로 승용차 돌진 3명 부상

부산 주택가 미용실로 승용차 돌진 3명 부상

2026.08.15.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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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택가에서 영업 중인 미용실로 승용차 돌진
50대 운전자와 60대 미용실 원장 등 3명 부상
목격자 "굉음 내며 달려와 건물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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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낮 부산 주택가 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미용실로 돌진했습니다.

차량 운전자와 미용실 원장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미 기자!

[앵커]
손님도 있는 미용실에 차가 돌진한 겁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15일) 낮 12시쯤이었습니다.

부산 덕천동에 있는 주택가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미용실로 돌진했습니다.

YTN 제보 화면인데요. 승용차가 1층 건물에 완전히 박혀있는 화면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미용실은 영업 중이어서, 안에는 원장과 손님들도 있던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입구로 돌진하면서, 피할 곳도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운전자 1명이 다쳤고, 미용실 안에 있던 60대 여성과 80대 여성 등 2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이 다쳤습니다.

YTN에 제보한 목격자는 승용차가 굉음을 내며 달려와 쳐다보는 순간 속도를 높이며 건물로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목격자 / YTN 제보자 : 골목에서 고속으로 달리는 소리 있잖아요. 차든 뭐든. 어느 정도 속도가 나는 소리가 싸했어. 어? 하는 순간 바로 박았는데….]

오전 10시 50분쯤엔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1대에 불까지 났습니다.

운전자가 진화하면서 불길은 잡혔지만, 추돌사고로 6명이 다쳤습니다.

[앵커]
경기도 양주에선 자원순환시설에 불도 났죠?

[기자]
네. 오늘(15일) 새벽 5시쯤입니다.

소방 당국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쓰레기가 무더기로 쌓여 있고 위로는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있습니다.

양주의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로 1층짜리 시설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고 1개 동은 절반이 탔습니다.

불이 커지자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4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시설 면적이 넓고 가연성 물질이 많다 보니 진화작업에 화학구조대와 무인 소방 로봇도 동원됐습니다.

[앵커]
인명 피해가 있었나요?

[기자]
불이 났을 때 시설이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연기가 많이 나면서 근처 공장 기숙사 건물에서 4명이 대피했습니다.

양주시청은 재난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삼갈 것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대응단계는 오전 9시쯤 해제됐고, 불이 난 지 5시간 40분 만인 10시 50분쯤에는 큰 불길도 잡혔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정미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화면제공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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