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연료 없는 차에서 생활하던 50대 구조

폭염 속 연료 없는 차에서 생활하던 50대 구조

2026.08.13.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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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주거지 없이 차에서 생활을 해오던 5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충북 단양군은 단양 팔경 휴게소에서 자신의 차량을 주차장에서 세워두고 3개월 동안 홀로 지내던 50대 A 씨에게 긴급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국 휴게소를 돌아다니며 쓰레기통에 남은 음식물로 버티고 있었고, 차량 연료도 떨어져 폭염 속에서 에어컨조차 틀지 못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었고 저소득층으로도 등록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단양군 A 씨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입신고와 임시 거주지를 지원하고 지역 자활센터와 연계에 생계비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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