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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농가에 지급돼야 할 보조금 12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충남도청 소속 공무원 3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당진시로 파견된 이후 수개월 동안 농가에 지급해야 할 지방 보조금 12억 5천여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 빼돌린 돈을 다시 보조금 계좌에 넣는 방식으로 범행을 감추다가, 지난 6일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와 자금 사용처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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