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매매 최영중 구속 송치...추가 피해자 확인

아동 성매매 최영중 구속 송치...추가 피해자 확인

2026.08.06.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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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걸쳐 중학생과 성관계…나체 사진 촬영 요구
성관계 영상 보여주고 친구 데리고 와달라는 제안도
경찰 수사 과정서 추가 피해자 확인…미성년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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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 성매매 등의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기존 피해자와 다른 추가 피해자가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아동 성매매 등의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지난달 15일 시의회와 주거지 등을 압수 수색을 한 지 22일 만입니다.

검찰에 이송되기 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최영중 / 전 충북 청주시의원 : (혐의 인정하세요?) ……. (추가 피해자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혐의 인정하세요?) …….]

최 전 의원은 시의원에 당선되기 전인 지난 2024년 10월부터 3차례에 걸쳐 중학생과 성관계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피해자에게 나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보내라고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신이 다른 사람과 성관계한 영상을 보여주거나 친구를 데리고 와달라는 제안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기존 피해자와 다른 추가 피해자도 확인됐습니다.

최 전 의원의 휴대 전화에 대한 포렌식 과정에서 교복 차림의 여성 사진을 발견했고, 경찰은 이 여성이 미성년자인 추가 피해자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지만, 또 다른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범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기록을 검찰에 추가로 넘길 예정입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수사 기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확인하고, 혐의 입증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VJ : 김경용
디자인 : 지경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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