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가뭄에 중대본 2단계 격상...정부, 남부권 현장 총력 대응

폭염·가뭄에 중대본 2단계 격상...정부, 남부권 현장 총력 대응

2026.08.02.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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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전국적인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대응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남부권 등에 국장급 현장총괄관리관을 파견해 범정부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강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과 경북 등 가뭄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7억5천만 원을, 폭염 피해가 심각한 남부권에는 구호사업비 1억7천만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폭염과 가뭄이 동시에 심화하고 있는 경남 밀양시를 찾아 무더위쉼터와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윤 장관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관정과 양수장 가동, 급수차 확보 등 대체수원 공급 대책도 집중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정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부급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야외활동 자제와 작업 중지 등 국민 안전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신속히 제공해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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