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225개 구역에 폭염 특보 발령
폭염 중대 경보, 전남광주1, 대구1, 경북3, 경남6
온열 질환 72명(추정 사망자 2명)…누적 1,399명
폭염 장기화로 가축 폐사 등도 늘어나
폭염 중대 경보, 전남광주1, 대구1, 경북3, 경남6
온열 질환 72명(추정 사망자 2명)…누적 1,399명
폭염 장기화로 가축 폐사 등도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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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극한의 무더위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폭염 위기감'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부터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기자]
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공식 확인된 '폭염 피해' 상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폭염 특보가 발령된 곳은 전국 16개 시도 225개 지역입니다.
특히 전남광주, 대구, 경북, 경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라 긴장을 더하고 있습니다.
폭염이 길어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하루 72명의 온열/ 질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지난 5월 15일 이후 누적 온열 질환자는, 모두 천 3백 9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추정 사망자는 8명입니다.
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 폐사가 확인된 가축은 모두 천 24마리로 돼지 101마리, 닭 923마리 등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폐사 가축은 모두 30만 2천여 마리로 늘었는데 닭 등 이른바 가금류가 28만여 마리로 대부분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행안부는 어제 오후 3시부터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대본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 상황을 확대하고 있는 전남광주, 대구, 경남, 울산 등에는 ‘현장 상황 관리관'을 추가 파견해서 상황에 대비하고 있고요.
뭣보다, 온열 질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취약 노인과 쪽방 주민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취약 사업장 등에선 '폭염 안전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있고요, 농업인의 야외활동 자제 역시 함께 권고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야외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시원한 곳으로 이동하는 등 폭염 국민 행동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폭염 대응을 위한 중대본 가동으로 현재 전국 15개 시·도 3천7백여 명의 직원이 비상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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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극한의 무더위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폭염 위기감'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부터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기자]
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공식 확인된 '폭염 피해' 상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폭염 특보가 발령된 곳은 전국 16개 시도 225개 지역입니다.
특히 전남광주, 대구, 경북, 경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라 긴장을 더하고 있습니다.
폭염이 길어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하루 72명의 온열/ 질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지난 5월 15일 이후 누적 온열 질환자는, 모두 천 3백 9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추정 사망자는 8명입니다.
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 폐사가 확인된 가축은 모두 천 24마리로 돼지 101마리, 닭 923마리 등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폐사 가축은 모두 30만 2천여 마리로 늘었는데 닭 등 이른바 가금류가 28만여 마리로 대부분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행안부는 어제 오후 3시부터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대본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 상황을 확대하고 있는 전남광주, 대구, 경남, 울산 등에는 ‘현장 상황 관리관'을 추가 파견해서 상황에 대비하고 있고요.
뭣보다, 온열 질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취약 노인과 쪽방 주민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취약 사업장 등에선 '폭염 안전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있고요, 농업인의 야외활동 자제 역시 함께 권고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야외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시원한 곳으로 이동하는 등 폭염 국민 행동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폭염 대응을 위한 중대본 가동으로 현재 전국 15개 시·도 3천7백여 명의 직원이 비상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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