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가 꿈"…16살에 멈춘 이채원 양의 시간
'여고생 살해' 장윤기 3차 공판…유가족 증인 출석
유가족 "장윤기 법정 최고형 내려달라"…눈물 호소
'여고생 살해' 장윤기 3차 공판…유가족 증인 출석
유가족 "장윤기 법정 최고형 내려달라"…눈물 호소
AD
[앵커]
장윤기의 3차 공판에서 피해 여고생의 부모가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유가족은 장윤기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하며 오열했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16살 고 이채원 양의 시간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새벽에 멈췄습니다.
응급구조사를 꿈꾸며 늦은 밤까지 공부했던 이 양에게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건 일면식도 없던 23살 장윤기였습니다.
[녹취 : 장윤기 / 여고생 살해 피고인 (지난 5월 7일) "(왜 여학생을 공격했습니까?) 여학생인 걸 알고 한 건 아닙니다."
강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장윤기의 3차 공판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재판에는 이채원 양의 유족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에서 이 양의 부모는 장윤기를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하는 법정 최고형,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오열했습니다.
피눈물을 쏟는 심정으로 입장문을 읽어 내려간 이 양의 어머니는 "딸이 보고 싶어도 못 본 지 벌써 84일째"라며, "잔혹한 범죄로 소중한 딸을 잃고 가족의 삶은 완전히 파탄 났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해자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은 저희에게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과 같다"며,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회를 지켜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유족의 오열 속에서도 장윤기는 재판 내내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이번 재판에는 이 양을 도우려다 장윤기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은 고등학생도 출석해 범행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윤기의 3차 공판에서 피해 여고생의 부모가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유가족은 장윤기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하며 오열했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16살 고 이채원 양의 시간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새벽에 멈췄습니다.
응급구조사를 꿈꾸며 늦은 밤까지 공부했던 이 양에게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건 일면식도 없던 23살 장윤기였습니다.
[녹취 : 장윤기 / 여고생 살해 피고인 (지난 5월 7일) "(왜 여학생을 공격했습니까?) 여학생인 걸 알고 한 건 아닙니다."
강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장윤기의 3차 공판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재판에는 이채원 양의 유족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에서 이 양의 부모는 장윤기를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하는 법정 최고형,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오열했습니다.
피눈물을 쏟는 심정으로 입장문을 읽어 내려간 이 양의 어머니는 "딸이 보고 싶어도 못 본 지 벌써 84일째"라며, "잔혹한 범죄로 소중한 딸을 잃고 가족의 삶은 완전히 파탄 났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해자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은 저희에게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과 같다"며,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회를 지켜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유족의 오열 속에서도 장윤기는 재판 내내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이번 재판에는 이 양을 도우려다 장윤기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은 고등학생도 출석해 범행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