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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 완주의 한 밭에서 쓰러져 숨진 할머니는 100살이 아닌 101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할머니는 애초 온열 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의료진이 판단한 사망 원인은 평소 지병으로 인한 심근경색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오전에 밖으로 나갔던 101살 어머니가 밭에 쓰러져 있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습니다.
발견 당시 할머니의 체온은 42.2도였고 이미 사망 이후에 나타나는 '사후 강직'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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