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위기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

폭염 위기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

2026.07.27.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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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화하면서 정부가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7일) 오후 3시부터 폭염 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행안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우선 노인과 쪽방 주민,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냉방물품 지원에 부족함이 없는지 살핍니다.

이와 함께, 야외작업장과 취약사업장 등에서 폭염 안전수칙이 준수되고 있는지 감독·점검합니다.

또, 누구나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열대야에는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상황관리관이 파견됩니다.

정부는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행동요령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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