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윤기 사건, 검찰 개혁 미룰 핑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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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윤기 사건, 검찰 개혁 미룰 핑계 안 돼"

2026.07.11.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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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최근 불거진 '장윤기 사건'의 경찰 부실 수사 논란과 관련해 검찰 개혁을 미룰 핑계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수사·기소 분리를 거듭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추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사태가 제도 자체의 결함이 아니라 이해충돌 회피 의무를 저버린 개인 비위일 뿐이라며, 검찰의 보완수사권 유지론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 수사 전담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있더라도 민주헌정을 찬탈한 검찰에 대한 개혁은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지사는 특히 검사의 보완 수사는 사실상 직접 수사와 다름없다며, 이를 허용하는 것은 수사·기소 분리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장윤기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 간부여서 유착 의혹이 제기된 점에 대해서는 공수처가 수사권 남용과 법 왜곡 범죄를 철저히 수사하면 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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