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이 보양 미식 여행...금산 인삼 품은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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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이 보양 미식 여행...금산 인삼 품은 삼계탕

2026.07.11. 오전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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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초복을 앞두고 '인삼과 약초의 고장' 충남 금산에서 삼계탕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즐길 거리로 건강도 챙기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약초로 우려낸 육수에 깨끗하게 손질한 생닭을 넣습니다.

여기에 굵은 인삼과 대추까지 더해 푹 끓인 뒤 그릇에 담아내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이 완성됩니다.

충남 금산에서 초복을 앞두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삼계탕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지역 외식업체 6곳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삼계탕들을 선보였습니다.

[이종혁 / 축제장 방문객 : 너무 건강해지는 것 같고요. 올여름을 그냥 거뜬히 날 것 같습니다. 약초도 많이 들어가고 능이도 들어가고 그래서 아주 맛있고 좋습니다.]

삶은 닭고기에 인삼 채와 각종 채소를 넣고,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더하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초계 무침이 완성됩니다.

삼계탕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김밥부터 은은한 인삼 향으로 풍미를 더한 닭찜까지.

유명 요리사들과 음식 전문가가 선보인 특별한 여름 보양식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희갑 / 축제장 방문객 : 우리가 기존에 못 먹어봤던 음식을 약간 특이하게 먹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요. 또 맛이 좋습니다. 깔끔하고 상큼한 그런 맛이 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형 물놀이장도 마련돼 금산 인삼이 들어간 삼계탕으로 건강을 챙기며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릴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인삼과 약초 소비를 늘리기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문정우 / 충남 금산군수 : 약초, 인삼 제품 이런 걸 5만 원 이상 사시는 분들에게는 저희가 환급 행사를 해서 10%씩,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산군은 음식 판매장과 체험 행사장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각종 야간 공연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지역에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입니다.

영상기자 : 권민호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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