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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이 아무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른바 '무응답 신고'를 외면하지 않고 신고자 위치를 추적해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동 5명 등 시민 9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어제(6일) 오후 6시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아무런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 '무응답 신고' 전화가 접수됐습니다.
상황실 근무자들은 이를 오인 신고로 넘겨짚지 않고 단서를 역추적해, 신고자로부터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구조대는 사고 장소를 완주군 6층 건물로 특정한 뒤 출동해, 고립돼 있던 어린이 5명과 성인 여성 4명 등 모두 9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엘리베이터가 통신이 끊기는 음영 지역에 멈춰선 탓에 신고자와 통화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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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사고 엘리베이터가 통신이 끊기는 음영 지역에 멈춰선 탓에 신고자와 통화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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