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개 구 새롭게 출범...박찬대 "최대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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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개 구 새롭게 출범...박찬대 "최대한 지원"

2026.07.06. 오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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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995년 출범한 인천광역시의 '2군·8구' 행정체제가 31년 만에 '2군·9구'로 확대돼 출범했습니다.

제물포구와 영종구, 서해구와 검단구 등 4개 구가 새로 생겼습니다.

강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민선 9기 시작과 함께 인천시의 행정체제가 개편돼 4개 구가 새로 출범했습니다.

중구 내륙과 동구가 제물포구로 통합해 출범했고, 중구 관할 영종도는 영종구로 격상됐습니다.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늘고 있는 서구는 서해구와 검단구로 분리됐습니다.

제물포구는 내항 재개발 등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바탕으로 해양·문화·관광 분야를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영종구는 항공정비 등 공항경제권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부입니다.

검단구는 신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가 늘면서 지하철 연장 등 교통망 확충에 먼저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민선 9기 인천 시정을 시작한 박찬대 시장도 새롭게 출범하는 구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 인천광역시장 : 새롭게 개청한 구가 오랫동안 준비한 대로 진행하고 있겠지만, 본청에서도 충분히 협의해서 지원할 부분은 최대한 지원을 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은 분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천 전역이 같이 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으로 ABC+F, 인공지능, 바이오, 문화, 에너지 산업을 꼽았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3위로 도약하는 데 발판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시정 운영 원칙으로는 지속 가능한 시정, 여는 시정, 키우는 시정,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박찬대 / 인천광역시장 : 이 세 가지 원칙 위에 인천이 나아갈 청사진을 그려 확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습니다.]

박 시장의 손과 발이 되어줄 공무원 조직 개편과 인사는 다음 달 초 이뤄질 예정입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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