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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의 한 피시방에서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여러 차례 현금을 훔치고 CCTV를 향해 인사까지 하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CCTV에 찍힌 사진을 본 뒤 업주 측에게 오히려 따지기고 조롱하기도 했는데, 촉법소년일 경우 형사처벌도 받지 않습니다.
송세혁 기자입니다.
[기자]
대낮 피시방 카운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앳된 남학생이 현금 보관함을 뒤집니다.
훔친 돈을 또래에게 건네고, CCTV를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까지 합니다.
이튿날에도 비슷한 연령대 학생들이 또다시 카운터에서 현금을 훔칩니다.
그러다 본인 얼굴이 나온 CCTV 사진을 발견합니다.
업주 측은 이들 가운데 일부가 다시 찾아와 "왜 본인 얼굴이 찍힌 사진을 뽑아 놨느냐"고 따졌다며 황당해했습니다.
피시방을 나가면서는 조롱하듯 엄지를 치켜세우고 춤을 추는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피시방 곳곳에는 CCTV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 카운터로 들어와 돈을 훔쳤습니다.
범행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10차례 안팎 반복됐습니다.
피해액은 10만 원가량으로 추산됩니다.
아직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형사처벌은 받지 않고, 소년원 송치 등 소년부 보호처분 대상이 됩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업주 진술 등을 토대로 학생들의 신원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입니다.
영상기자 : 조은기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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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한 피시방에서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여러 차례 현금을 훔치고 CCTV를 향해 인사까지 하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CCTV에 찍힌 사진을 본 뒤 업주 측에게 오히려 따지기고 조롱하기도 했는데, 촉법소년일 경우 형사처벌도 받지 않습니다.
송세혁 기자입니다.
[기자]
대낮 피시방 카운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앳된 남학생이 현금 보관함을 뒤집니다.
훔친 돈을 또래에게 건네고, CCTV를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까지 합니다.
이튿날에도 비슷한 연령대 학생들이 또다시 카운터에서 현금을 훔칩니다.
그러다 본인 얼굴이 나온 CCTV 사진을 발견합니다.
업주 측은 이들 가운데 일부가 다시 찾아와 "왜 본인 얼굴이 찍힌 사진을 뽑아 놨느냐"고 따졌다며 황당해했습니다.
피시방을 나가면서는 조롱하듯 엄지를 치켜세우고 춤을 추는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피시방 곳곳에는 CCTV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 카운터로 들어와 돈을 훔쳤습니다.
범행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10차례 안팎 반복됐습니다.
피해액은 10만 원가량으로 추산됩니다.
아직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형사처벌은 받지 않고, 소년원 송치 등 소년부 보호처분 대상이 됩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업주 진술 등을 토대로 학생들의 신원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입니다.
영상기자 : 조은기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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