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을 향해!... 붉은 물결 여의도, 거리 응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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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을 향해!... 붉은 물결 여의도, 거리 응원 시작

2026.06.25.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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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시 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데요.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거리 곳곳에서는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서울 여의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시민들이 많이 모였다고요?

[리포터]
잠시 뒤 10시부터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이 시작되는데요.

경기 시작 30분을 앞둔 지금, 이곳 여의도는 벌써 붉은 물결로 가득 찼습니다.

저처럼 붉은 악마 머리띠를 한 아이들부터 축구 유니폼을 맞춰 입은 가족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32강 진출을 응원하고 있는데요.

그럼 응원에 나선 시민들의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김다혜·김민지·이수민·임세민 / 경기 고양시 : 오늘 이거 보려고 5시 반에 일어났거든요. 무조건 이겨야 되지 않나, 동점이어도 (32강) 가지만 그래도 이겨서 가는 게 좀 더 좋지않나… 대한민국 파이팅!]

오늘 대한민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32강 진출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관문에 도전합니다.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32강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응원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이곳 여의도에는 여러 전광판과 응원 좌석, 다양한 체험 부스가 일찌감치 마련됐습니다.

기존 광장을 넘어서 전방 4개 차로까지 응원구역을 확대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회사 동료들과 단체로 찾은 직장인부터, 연차를 내고 응원에 나선 연인들까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대형 전광판 아래 명당 자리는 이미 대부분 채워졌고요.

응원 굿즈와 무료 식음료 부스 앞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태극기 문양의 페이스 페인팅을 받으며 거리 응원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32강 진출을 염원하며 경기 시작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표정에는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한편, 주최 측은 안전 요원과 의료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안전한 응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태극전사들을 향한 붉은 함성이 승리의 함성으로 이어지길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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