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피해금' 320억 원 11년 만에 배당기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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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피해금' 320억 원 11년 만에 배당기일 진행

2026.06.24. 오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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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이래 최대 규모 사기'로 불리는 조희팔 사기 사건 범죄수익 공탁금 일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피해자들에게 추가 배당됩니다.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오늘(24일) 조희팔 사건으로 회수된 범죄수익금 320억 원에 대한 배당기일을 열어 배당표 일부를 확정했습니다.

이는 사건이 접수된 지 11년 만으로, 배당을 받을 피해자는 2만2천여 명이고, 일부는 배당이의를 제기해 소송을 거쳐 지급될 예정입니다.

조희팔 사기 사건의 범죄수익금 중 법원에 공탁된 금액은 710억 원으로, 320억 원짜리 사건 2건, 50억 원 1건, 20억 원 1건 등 4건으로 나눠 배당 절차가 진행돼왔습니다.

이 가운데 첫 320억 원에 대한 배당절차는 2017년 시작돼 올해 마무리됐고, 두 번째 320억 원 사건 배당기일이 진행되면서, 법원은 나머지 두 사건에 대해서도 추후 기일을 정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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