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민생·갈등 해소...제주 새 도정 3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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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민생·갈등 해소...제주 새 도정 3대 과제

2026.06.22. 오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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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생태계 육성…개발 이익 도민 환원
인공지능 대전환 추진·4대 과기원 캠퍼스 유치
3천억 원 추경 통해 일자리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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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이 앞으로 4년간 제주를 이끌어갈 새 도정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인공지능 대전환과 해상풍력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민생 경제 회복과 제2 공항 갈등 해소에도 나서겠다는 구상입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위성곤 당선인이 가장 먼저 내세운 과제는 제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겁니다.

해상풍력을 감귤에 이은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고, 대규모 개발 이익이 도민들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위성곤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 수익들이 대규모 개발 사업인 경우는 개발 사업자에게 전부 돌아갔는데 도민 펀드를 20% 이상 (사업에) 참여시켜서 우리 도민들의 소득으로 올 수 있도록 하고….]

행정과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인공지능 대전환을 추진하고, 4대 과학기술원 제주캠퍼스 유치를 통해 미래 산업 인재도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취임 초기에는 3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해 일자리를 만들고,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위성곤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 일자리를 만들고 그것들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지역의 상권을 돌게 하고, 소상공인들에 대한 융자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2 공항 문제는 정보를 공개하고 도민 토론 과정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위성곤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 결정은 미루지 않고 내년 내에 하겠다는 기본적인 원칙이고요. 두 번째 원칙은 관련 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우리 도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고요.]

위 당선인이 제시한 성장과 민생, 갈등 해소 방안이 도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 : 윤지원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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