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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한밤중 귀갓길에 살해범 장윤기에 희생된 고 이채원 양의 49재 추모제가 엄수됐습니다.
이채원 학생 추모모임은 이 양의 49재 하루 전인 오늘(21일) 광주 신창동에서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양의 고교 1학년 담임교사인 정혜윤 씨는 추모사에서 "이 양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손들고 나서서 돕던 아이였다"며 "친구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던 이 양의 꿈을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소방지부는 생전 응급구조사가 꿈이었던 이 양에게 명예소방관증과 소방복을 수여했습니다.
추모식에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박균택·임문영 의원을 비롯한 정부·정치권 인사들과 고인들의 생전 친구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원 장관은 "이 양을 지켜내지 못한 현실 앞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자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히 살피며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달 5일 자정 무렵 광주 월계동 보행로에서 고등학교 2학년 이 양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납치하려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윤기는 이 양의 49재인 내일(22일) 첫 재판을 받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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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소방지부는 생전 응급구조사가 꿈이었던 이 양에게 명예소방관증과 소방복을 수여했습니다.
추모식에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박균택·임문영 의원을 비롯한 정부·정치권 인사들과 고인들의 생전 친구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원 장관은 "이 양을 지켜내지 못한 현실 앞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자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히 살피며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달 5일 자정 무렵 광주 월계동 보행로에서 고등학교 2학년 이 양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납치하려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윤기는 이 양의 49재인 내일(22일) 첫 재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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