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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업체로부터 접대를 받고 이른바 '황금 차량 번호판'을 등록해 준 구청 직원들이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교통행정과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일부 직원들이 차량 특정 번호를 부정한 방식으로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반 민원 차량에 '5555'나 '1004'등의 인기가 좋은 번호를 임의 등록한 뒤 직권 취소하거나 정정해 번호를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무원들이 빼돌린 '황금 차량 번호판'은 최근 3년간 350개에 달하며, 이 가운데 일부는 대행업체로부터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구는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 징계나 행정처분 방침을 내리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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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빼돌린 '황금 차량 번호판'은 최근 3년간 350개에 달하며, 이 가운데 일부는 대행업체로부터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구는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 징계나 행정처분 방침을 내리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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