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열풍에 수출도 활기...전남광주 통합 효과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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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열풍에 수출도 활기...전남광주 통합 효과도 기대

2026.06.16. 오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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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콘텐츠를 등에 업은 K-푸드 열풍으로 식품 수출도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전남의 대표 특산품 김도 한몫하고 있는데요, 전남과 광주의 통합으로 수출에 상승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 화순의 대표 관광지를 내세운 '술이 익어가는 마을'입니다.

술로 술을 빚던 '청감주'의 전통을 그대로 살려 합성 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오랜 기간 숙성하고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최고급 와인과 같은 양조 기법입니다.

[정승기 박사 / 쌀 와인 제조업체 대표 : K-와인의 대표로서 막걸리를 와인화하려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청주로 만들고 물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숙성해서 만들 수 있는 양조 기술이 한국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남의 식품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일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법 강의와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도 마련됐습니다.

무역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관세 컨설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임유지 / 관세사 : 미국이라는 나라가 우리나라 김 수출 1위를 한다는 것, 사실 미국은 김 등 해조류를 먹지는 않았거든요.]

대표 수출 상품 전시와 시식, 평가회도 열렸습니다.

특히 다음 달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에 따른 시너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문철 / 전남 농식품수출협회 회장 : 저희가 (미국에) 전라남도 상설 매장을 11개 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전남과 광주가 통합되면 식품뿐만 아니라 광주에서 나오는 천연 화장품도 전라남도 상설 판매장에 코너를 만들어 놓고 판매할 생각입니다.]

전남의 한 해 식품 수출 목표액은 10억 달러, 광역 행정 통합에, 러시아를 필두로 수출액이 크게 늘고 있어 올해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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