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콘서트, 2022년 이후 3년 8개월만
부산역에 웰컴센터 조성…공연 알리는 경관조명도
대중교통도 확대…부산 전체가 BTS 홍보장 연상
부산역에 웰컴센터 조성…공연 알리는 경관조명도
대중교통도 확대…부산 전체가 BTS 홍보장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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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기 그룹 BTS가 오늘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전 세계에서 찾아온 팬들로 공연장 주변이 북적이고 있는데,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앵커]
공연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BTS 팬들로 공연장 주변은 크게 북적이고 있습니다.
공연 시작까지 30분 정도 남았는데요.
많은 팬이 안쪽으로 입장했지만, 바깥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팬들도 적지 않습니다.
BTS의 부산 콘서트는 지난 2022년 10월,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 연 이후 3년 8개월만입니다.
공연 일정이 결정되자 부산시를 비롯한 기관들의 대비도 분주하게 이뤄졌습니다.
부산역에는 BTS 팬들을 맞이하는 웰컴센터가 조성됐고, 김해공항 입국장에도 인력이 추가로 배치됐습니다.
또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등 지역 명소에는 이번 콘서트를 기념하는 경관 조명이 설치됐고, 공연장에서 가까운 도시철도역은 멤버들 사진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관객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대중교통의 배차간격도 줄었고, 운영시간도 늘었습니다.
도시 전체가 BTS라는 그룹을 홍보하는 듯한 인상을 줄 정도인데요.
지자체와 기관들이 이처럼 공을 쏟는 건 바로 BTS 팬들의 경제 효과 때문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공연으로 10만 명이 부산을 찾을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BTS 특수'라고 부를 만큼 팬들의 소비가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데요.
전 세계 팬들에게 부산이라는 도시를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입니다.
다만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처럼 도시 이미지를 해치는 사례들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상업 행사에 공무원을 동원하는 것을 두고도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관광도시 부산의 고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TS의 부산 콘서트는 내일까지 열립니다.
지금까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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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BTS가 오늘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전 세계에서 찾아온 팬들로 공연장 주변이 북적이고 있는데,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앵커]
공연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BTS 팬들로 공연장 주변은 크게 북적이고 있습니다.
공연 시작까지 30분 정도 남았는데요.
많은 팬이 안쪽으로 입장했지만, 바깥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팬들도 적지 않습니다.
BTS의 부산 콘서트는 지난 2022년 10월,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 연 이후 3년 8개월만입니다.
공연 일정이 결정되자 부산시를 비롯한 기관들의 대비도 분주하게 이뤄졌습니다.
부산역에는 BTS 팬들을 맞이하는 웰컴센터가 조성됐고, 김해공항 입국장에도 인력이 추가로 배치됐습니다.
또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등 지역 명소에는 이번 콘서트를 기념하는 경관 조명이 설치됐고, 공연장에서 가까운 도시철도역은 멤버들 사진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관객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대중교통의 배차간격도 줄었고, 운영시간도 늘었습니다.
도시 전체가 BTS라는 그룹을 홍보하는 듯한 인상을 줄 정도인데요.
지자체와 기관들이 이처럼 공을 쏟는 건 바로 BTS 팬들의 경제 효과 때문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공연으로 10만 명이 부산을 찾을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BTS 특수'라고 부를 만큼 팬들의 소비가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데요.
전 세계 팬들에게 부산이라는 도시를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입니다.
다만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처럼 도시 이미지를 해치는 사례들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상업 행사에 공무원을 동원하는 것을 두고도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관광도시 부산의 고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TS의 부산 콘서트는 내일까지 열립니다.
지금까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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