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탈출' 대전 오월드 동물원 5일부터 재개장

'늑대 탈출' 대전 오월드 동물원 5일부터 재개장

2026.06.03. 오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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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탈출'로 두 달 가까이 휴장했던 대전 오월드 동물원이 오는 5일 재개장합니다.

오월드를 운영하는 대전도시공사는 현장 실사를 진행한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재개장 허가를 받았고, 보강 시설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월드는 늑대 사파리 철책 울타리와 전기선을 이중으로 보강하고, 굴을 파는 늑대의 습성을 고려해 흙 밑에 콘크리트를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포획된 늑대 '늑구'는 분쇄육이 아닌 생닭을 먹고 이전보다 더 높이 뛸 정도로 활발해졌으며,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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