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43개 사전투표장서 순조롭게 투표 진행
전북지사 선거 치열…8회 지선 투표율 48.6% 넘길까
사전투표율 높았던 전북, 본선만큼 중요할 듯
전북지사 선거 치열…8회 지선 투표율 48.6% 넘길까
사전투표율 높았던 전북, 본선만큼 중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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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 가운데 하나죠, 전북도지사 선거.
민주당의 이른바 텃밭 수성이냐, 무소속 돌풍이냐를 두고 뜨거운 경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봅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전북자치도청에 마련된 효자5동 사전투표소입니다.
[앵커]
이번 전북지사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죠. 사전투표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전북 2백43개 사전투표장에서는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평일 아침이지만 제가 나와 있는 투표소도 차분한 분위기로 출근길에 잠깐 들리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전북의 사전투표 분위기가 얼마나 뜨거울지 아직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전북지사 선거가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2강 구도에 국민의힘 양정무, 진보당 백승재, 무소속 김성수 후보까지 5파전으로 치열하기 때문인데요.
그간 전북은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돼 민주당 경선이 끝나고 나면 정작 본 선거 때는 큰 관심을 받지는 못하던 지역이었습니다.
직전인 2022년 지선 투표율도 48.6%에 그쳐 전국 평균 50.9%를 밑돌았습니다.
사전투표율은 24.41%로 당시 전국 평균인 20.62%보다는 높았습니다.
지난해 21대 대선과 2년 전 22대 총선 때도 전체 투표자의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도 전북에서는 사전투표 민심을 중요시한 각 후보자들이 이틀간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전북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오늘 두 후보 일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원택 후보는 애초 아침에 전주에서 사전투표할 예정이었는데, 서울 유튜브 출연을 마치고 내려와서 투표하는 것으로 일정을 바꿨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아침에 이곳 투표소에서 사전투표합니다.
두 후보 모두 높은 투표율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지지층의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민주당 당·정·청 원팀을 통한 지역 발전을 강조합니다.
김관영 후보의 50조 투자 유치 공약은 무소속으로서 비현실적이라 비판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을 유치해 2백조 투자를 끌어오겠다는 맞불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원택 /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 이재명 대통령도 민주당, 우리 정부도 민주당 정부이기 때문에 집권여당 후보가 당·정·청에 들어가서 우리 현안과 국가 예산, 정책들을 조율해낼 때….]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자신의 당적 제명과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정청래 지도부의 비호감 여론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중요한 건 당이 아니라 도지사 개인의 능력이라며, 지난 4년간 자신이 일군 성과를 매듭짓겠다고 말합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관영 /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 4년 동안 도지사직을 수행하면서 전북의 산업생태계를 바꾸고 많은 실험들을 했고 씨앗을 뿌렸습니다. 이제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도지사는 실험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두 후보는 사안마다 부딪치며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동안 여론조사에서도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이 벌어지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영상기자 : 여승구, 최지환
영상편집 : 고창영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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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 가운데 하나죠, 전북도지사 선거.
민주당의 이른바 텃밭 수성이냐, 무소속 돌풍이냐를 두고 뜨거운 경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봅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전북자치도청에 마련된 효자5동 사전투표소입니다.
[앵커]
이번 전북지사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죠. 사전투표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전북 2백43개 사전투표장에서는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평일 아침이지만 제가 나와 있는 투표소도 차분한 분위기로 출근길에 잠깐 들리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전북의 사전투표 분위기가 얼마나 뜨거울지 아직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전북지사 선거가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2강 구도에 국민의힘 양정무, 진보당 백승재, 무소속 김성수 후보까지 5파전으로 치열하기 때문인데요.
그간 전북은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돼 민주당 경선이 끝나고 나면 정작 본 선거 때는 큰 관심을 받지는 못하던 지역이었습니다.
직전인 2022년 지선 투표율도 48.6%에 그쳐 전국 평균 50.9%를 밑돌았습니다.
사전투표율은 24.41%로 당시 전국 평균인 20.62%보다는 높았습니다.
지난해 21대 대선과 2년 전 22대 총선 때도 전체 투표자의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도 전북에서는 사전투표 민심을 중요시한 각 후보자들이 이틀간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전북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오늘 두 후보 일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원택 후보는 애초 아침에 전주에서 사전투표할 예정이었는데, 서울 유튜브 출연을 마치고 내려와서 투표하는 것으로 일정을 바꿨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아침에 이곳 투표소에서 사전투표합니다.
두 후보 모두 높은 투표율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지지층의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민주당 당·정·청 원팀을 통한 지역 발전을 강조합니다.
김관영 후보의 50조 투자 유치 공약은 무소속으로서 비현실적이라 비판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을 유치해 2백조 투자를 끌어오겠다는 맞불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원택 /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 이재명 대통령도 민주당, 우리 정부도 민주당 정부이기 때문에 집권여당 후보가 당·정·청에 들어가서 우리 현안과 국가 예산, 정책들을 조율해낼 때….]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자신의 당적 제명과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정청래 지도부의 비호감 여론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중요한 건 당이 아니라 도지사 개인의 능력이라며, 지난 4년간 자신이 일군 성과를 매듭짓겠다고 말합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관영 /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 4년 동안 도지사직을 수행하면서 전북의 산업생태계를 바꾸고 많은 실험들을 했고 씨앗을 뿌렸습니다. 이제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도지사는 실험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두 후보는 사안마다 부딪치며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동안 여론조사에서도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이 벌어지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영상기자 : 여승구, 최지환
영상편집 : 고창영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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