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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재작년보다 2배가량 늘었는데요.
충청북도가 좀처럼 줄지 않는 스쿨존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위험이 큰 하굣길 시간대에 맞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 근처를 지나던 9살 어린이가 만취 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고, 4살 아이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참변을 당하는 등 스쿨존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는 92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처럼 끊이지 않는 스쿨존 사고를 막기 위해 충청북도가 사고 위험이 큰 하굣길 시간대에 맞춰 캠페인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보행 어린이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박기순 / 충북교통연수원 사무국장 : 어린이의 하교 시간대, 오후 4시에서부터 6시까지 시간대가 가장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이 되는 시간대입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 등은 하굣길에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와 우회전 차량 일시 정지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횡단보도 보행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합니다.
올해 교통사고 다발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 지역 45곳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안전 대책을 집중 추진합니다.
[이동옥 / 충북도지사 권한대행 : 기존에는 주로 아침 시간대에 신호의 번화가에서 진행했다면 올해부터는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서 그리고 사고 발생 시간대인 오후 2시 이후에 이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하굣길 합동 점검 사례를 각 시·군과 공유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으로 정착시킬 예정입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VJ : 김경용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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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재작년보다 2배가량 늘었는데요.
충청북도가 좀처럼 줄지 않는 스쿨존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위험이 큰 하굣길 시간대에 맞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 근처를 지나던 9살 어린이가 만취 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고, 4살 아이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참변을 당하는 등 스쿨존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는 92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처럼 끊이지 않는 스쿨존 사고를 막기 위해 충청북도가 사고 위험이 큰 하굣길 시간대에 맞춰 캠페인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보행 어린이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박기순 / 충북교통연수원 사무국장 : 어린이의 하교 시간대, 오후 4시에서부터 6시까지 시간대가 가장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이 되는 시간대입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 등은 하굣길에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와 우회전 차량 일시 정지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횡단보도 보행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합니다.
올해 교통사고 다발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 지역 45곳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안전 대책을 집중 추진합니다.
[이동옥 / 충북도지사 권한대행 : 기존에는 주로 아침 시간대에 신호의 번화가에서 진행했다면 올해부터는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서 그리고 사고 발생 시간대인 오후 2시 이후에 이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하굣길 합동 점검 사례를 각 시·군과 공유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으로 정착시킬 예정입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VJ : 김경용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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