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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6·3 지방선거에선 여당 텃밭인 전북지사 선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현역 출신 무소속 후보의 돌풍에 격전지로 떠올랐는데, 이제 민주당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선거 판세 알아봅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전주 덕진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민주당이 텃밭 수성전에 진심인 모양이군요, 어떤 후보들이 전북지사 선거에 나섰나요?
[기자]
전북지사 선거전에 모두 5명이 출마했는데요.
그중 이원택과 김관영, 김관영과 이원택 두 강자가 그야말로 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먼저 소개 할 건 민주당 소속의 기호 1번 이원택 후보입니다.
운동권 출신으로, 재선 국회의원 중에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원택 후보는 '민주당 원팀'을 강조하며, 전북 발전의 적임자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원택 /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 민주당 정부, 또 우리 민주당, 집권여당 도지사가 원팀이 돼서 당·정·청 힘을 발휘하면 전북의 현안, 국가 예산, 국가 정책과 비전을 조율해서 전북 발전을 빠르게 일궈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후보는 무소속 기호 7번 김관영 후보입니다.
공인회계사·행정고시·사법시험 등 고시 3관왕 출신으로, 직전 4년간 전북지사를 지냈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인물론을 내세우며 지난 도정 성과를 수확하겠다고 말합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관영 /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 중앙부처, 국회의원, 도정을 역임하면서 많은 인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소속이라 할지라도 선장이 중요합니다. 우리 도를 누가 이끄느냐에 따라서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을 바꿔내고, 도민들의 마음을 일궈낼 수 있습니다.]
이밖에 국민의힘 양정무, 진보당 백승재, 무소속 김성수 후보까지 2강 3약의 5파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앵커]
승패를 예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판세가 치열한 상황이죠?
[기자]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구체화한 뒤부터 지금까지 모두 4번의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현재 스코어는 2:2로, 장군멍군을 반복해서 주고받고 있는데요.
오차범위 내에서 벌어지는 경합이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였죠.
KBS전주총국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원택 후보가 39%, 김관영 후보가 37%로, 역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수시로 전북을 찾아 이원택 후보에게 힘을 싣고 있습니다.
텃밭에서 지면 자칫 8월 전당대회 정청래 대표의 연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위기감도 읽힙니다.
어제는 자타공인 '정치 9단', 박지원 의원도 전북을 방문했는데요.
박 의원을 사이에 두고 현재 한팀인 이원택 후보, 또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김관영 후보가 나란히 걷는 묘한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김관영 후보와 당 지도부가 김 후보의 당적제명을 둘러싼 설전을 연일 이어가면서 전북지사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전주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영상기자 : 여승구 최지환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신소정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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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3 지방선거에선 여당 텃밭인 전북지사 선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현역 출신 무소속 후보의 돌풍에 격전지로 떠올랐는데, 이제 민주당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선거 판세 알아봅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전주 덕진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민주당이 텃밭 수성전에 진심인 모양이군요, 어떤 후보들이 전북지사 선거에 나섰나요?
[기자]
전북지사 선거전에 모두 5명이 출마했는데요.
그중 이원택과 김관영, 김관영과 이원택 두 강자가 그야말로 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먼저 소개 할 건 민주당 소속의 기호 1번 이원택 후보입니다.
운동권 출신으로, 재선 국회의원 중에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원택 후보는 '민주당 원팀'을 강조하며, 전북 발전의 적임자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원택 /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 민주당 정부, 또 우리 민주당, 집권여당 도지사가 원팀이 돼서 당·정·청 힘을 발휘하면 전북의 현안, 국가 예산, 국가 정책과 비전을 조율해서 전북 발전을 빠르게 일궈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후보는 무소속 기호 7번 김관영 후보입니다.
공인회계사·행정고시·사법시험 등 고시 3관왕 출신으로, 직전 4년간 전북지사를 지냈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인물론을 내세우며 지난 도정 성과를 수확하겠다고 말합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관영 /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 중앙부처, 국회의원, 도정을 역임하면서 많은 인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소속이라 할지라도 선장이 중요합니다. 우리 도를 누가 이끄느냐에 따라서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을 바꿔내고, 도민들의 마음을 일궈낼 수 있습니다.]
이밖에 국민의힘 양정무, 진보당 백승재, 무소속 김성수 후보까지 2강 3약의 5파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앵커]
승패를 예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판세가 치열한 상황이죠?
[기자]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구체화한 뒤부터 지금까지 모두 4번의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현재 스코어는 2:2로, 장군멍군을 반복해서 주고받고 있는데요.
오차범위 내에서 벌어지는 경합이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였죠.
KBS전주총국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원택 후보가 39%, 김관영 후보가 37%로, 역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수시로 전북을 찾아 이원택 후보에게 힘을 싣고 있습니다.
텃밭에서 지면 자칫 8월 전당대회 정청래 대표의 연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위기감도 읽힙니다.
어제는 자타공인 '정치 9단', 박지원 의원도 전북을 방문했는데요.
박 의원을 사이에 두고 현재 한팀인 이원택 후보, 또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김관영 후보가 나란히 걷는 묘한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김관영 후보와 당 지도부가 김 후보의 당적제명을 둘러싼 설전을 연일 이어가면서 전북지사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전주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영상기자 : 여승구 최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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