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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들녘마다 모내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알맞게 자란 모판을 공급하고 따뜻한 새참을 나누는 훈훈한 현장을 김범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농협이 적자를 무릅쓰고도 농민을 위해 운영하는 탄소중립 친환경 공동 육묘장입니다.
예전에는 농민이 직접 몽근 흙을 만들고 모판에 볍씨를 뿌려 모를 키웠지만, 요즘은 이렇게 알맞게 자란 모를 가져가 심기만 하면 됩니다.
육묘장 한쪽에서는 부침개와 시원한 열무 국수 등 맛있는 새참 준비가 한창입니다.
[송미숙 / 고향 사랑 주부모임 전남 화순군 총회장 : 따뜻한 한 끼로 위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식사를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했습니다. 오늘 주메뉴는 열무 비빔국수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따뜻한 한 끼가 농민들은 고맙기만 합니다.
[오병식 / 전남 화순군 이서면 영농회장 : 농협에서 주최하고 고향 사랑 주부 모임에서 주관해서 이런 행사를 베풀어주신 데 대해서 우리 이서 농민들은 한없이 반갑습니다.]
농촌 인구 고령화로 육묘부터 이앙, 수확까지 농작업을 일괄 대행하고 있는 농협이 농민들의 끼니까지 챙기고 나선 겁니다.
[조준성 / 전남 화순농협 조합장 : 한 끼가 중요한 게 아니라 농촌이 지금 인구가 소멸하고 농민이 힘들어하는 이럴 때 조금이나마 농업인들에게 한 끼라도 제공해주는 게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농업인들을 누가 이렇게 보호하겠습니까, 농협이 아니면….]
한자 '쌀 미'자처럼 무려 88번을 논에 가야 가을걷이를 한다는 벼농사.
풍년 농사를 위한 새참 나눔과 일손 돕기가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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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들녘마다 모내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알맞게 자란 모판을 공급하고 따뜻한 새참을 나누는 훈훈한 현장을 김범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농협이 적자를 무릅쓰고도 농민을 위해 운영하는 탄소중립 친환경 공동 육묘장입니다.
예전에는 농민이 직접 몽근 흙을 만들고 모판에 볍씨를 뿌려 모를 키웠지만, 요즘은 이렇게 알맞게 자란 모를 가져가 심기만 하면 됩니다.
육묘장 한쪽에서는 부침개와 시원한 열무 국수 등 맛있는 새참 준비가 한창입니다.
[송미숙 / 고향 사랑 주부모임 전남 화순군 총회장 : 따뜻한 한 끼로 위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식사를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했습니다. 오늘 주메뉴는 열무 비빔국수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따뜻한 한 끼가 농민들은 고맙기만 합니다.
[오병식 / 전남 화순군 이서면 영농회장 : 농협에서 주최하고 고향 사랑 주부 모임에서 주관해서 이런 행사를 베풀어주신 데 대해서 우리 이서 농민들은 한없이 반갑습니다.]
농촌 인구 고령화로 육묘부터 이앙, 수확까지 농작업을 일괄 대행하고 있는 농협이 농민들의 끼니까지 챙기고 나선 겁니다.
[조준성 / 전남 화순농협 조합장 : 한 끼가 중요한 게 아니라 농촌이 지금 인구가 소멸하고 농민이 힘들어하는 이럴 때 조금이나마 농업인들에게 한 끼라도 제공해주는 게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농업인들을 누가 이렇게 보호하겠습니까, 농협이 아니면….]
한자 '쌀 미'자처럼 무려 88번을 논에 가야 가을걷이를 한다는 벼농사.
풍년 농사를 위한 새참 나눔과 일손 돕기가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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