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금지 명령에도 아버지 위협한 40대 구속 송치

접근금지 명령에도 아버지 위협한 40대 구속 송치

2026.05.07.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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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는 법원의 접근 금지 명령에도 아버지를 여러 차례 찾아가 협박하고 괴롭힌 혐의로 40대 아들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말 70대 아버지에게 20여 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고 주거지를 찾아가 고함을 치거나 현관문을 발로 차며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가 아버지 집을 찾아가 현관문 잠금장치를 라이터로 녹이거나 소화기로 내리치는 등 위협 행동을 반복해 법원에 접근 금지와 통신 차단 등 임시조치를 신청했습니다.

또 과거에도 아버지와 말다툼하다가 우산으로 눈을 찌르는 등 폭행 전과가 있어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금전적인 이유로 아버지에게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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