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직위상실형' 신경호 강원교육감...검찰,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1심 직위상실형' 신경호 강원교육감...검찰,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2026.05.06. 오후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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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이후 재선 도전을 선언한 신경호 강원 교육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6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심리로 열린 신 교육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신 교육감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3,500여만 원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신 교육감은 지난 2022년 열린 지방선거 직전 불법 선거조직을 운영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지난해(2025년) 9월 열린 1심에서 직위상실형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 판결 이후 신 교육감은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이며,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는 재판이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6월 지방선거 직후인 다음 달 17일 2심 판결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재판에 앞서 일부 시민단체들은 법원 앞에서 '신 교육감의 후보사퇴와 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신 교육감의 지지 단체 역시 '선거 개입과 사법부 겁박'을 중단하라며 해당 단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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