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앙 합동 지원센터 가동..."피해자 불편 최소화"

정부, 중앙 합동 지원센터 가동..."피해자 불편 최소화"

2026.03.21. 오후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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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상황을 정리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려고 정부가 '피해자 지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

또 피해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 회복 지원단'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이 난 자동차 부품 공장과 2㎞ 남짓 떨어진 곳에 있는 체육관입니다.

정부가 이곳에 22개 부처와 기관을 모아 '중앙 합동 재난 피해자 지원센터'를 차렸습니다.

피해자나 가족이 사고 뒷수습에 필요한 민원을 접수하고, 또 긴급 구호와 의료 지원 등도 받을 수 있습니다.

뿔뿔이 흩어져 있는 지원 기관을 한데 모아 불편을 줄이도록 한 겁니다.

또 지자체는 피해자 1명에 공무원 1명을 전담 배치해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 지원에 나서고, 장례 지원, 각종 민원 처리까지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또 '중앙 재난 심리 회복 지원단'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심리 회복 지원단은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정신의학과 교수, 또 관계 부처 공무원 등으로 구성했는데,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의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현장 활동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정부는 지원단 활동으로 피해자나 가족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 실종자 수색, 부상자 치료, 희생자 예우, 피해자 지원 등 수습과 복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은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인적 물적 자원을 모두 동원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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