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농진청 "국산 양파, 혈압 낮추는 성분 풍부 확인"

[녹색] 농진청 "국산 양파, 혈압 낮추는 성분 풍부 확인"

2026.03.07. 오전 04: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농촌진흥청은 국산 양파에 혈압을 낮추고 당뇨를 예방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특히 자색 양파의 함량이 일반 양파보다 3배 이상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연구진의 정밀 분석 결과, 양파 속 알맹이에는 혈관 건강을 돕는 '배당체' 성분이 주를 이뤘고, 껍질에는 당뇨 억제에 도움을 주는 '다중결합체' 성분이 집중돼 있었습니다.

자색 양파 100g당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223mg으로 일반 양파의 65mg을 크게 앞질렀으며, 껍질 부위는 이보다 월등히 높은 1,864mg에 달해 부산물로서의 활용 가치도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농진청은 양파를 볶아 만든 '요리당'이나 가루 형태의 '분말'을 활용하면 설탕 섭취를 줄이면서도 음식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데이터를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앞으로 고기능성 품종 육성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에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