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민야구단 울산웨일즈 창단..."목표는 우승"

첫 시민야구단 울산웨일즈 창단..."목표는 우승"

2026.02.02. 오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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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첫 시민 프로야구단인 울산웨일즈가 창단식을 하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선수단은 울산 시민들의 염원으로 야구단이 창단된 만큼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지능이 만든 선수 응원가에 맞춰 선수들이 입장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얼굴에는 결의가 넘칩니다.

울산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가 창단식과 함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프로야구 45년 역사에서 첫 시민구단인 울산웨일즈.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각오도 남다릅니다.

[장원진 / 울산웨일즈 감독 :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팀, 그리고 무엇보다도 울산 시민 여러분께 자부심이 되는 팀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선수들도 개개인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집니다.

프로야구에 첫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는 물론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은 선수 모두 창단 첫해 목표는 우승입니다.

[진현우 / 울산웨일즈 투수 : 첫 번째로는 팀 우승이 저한테 가장 큰 목표인 것 같고요. 팀 우승시키고 제가 나중에라도 꼭 1군 무대에 가게 된다면 지금 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나중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날 창단식에는 구단 유니폼과 마스코트도 공개됐습니다.

고래 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범고래를 바탕으로 산업도시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창단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울산시는 야구단 발전에 더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두겸 / 울산광역시장 : 시민들의 적극적 열렬한 희망 꿈과 함께 나아갈 것이고요. 야구단이 필요한 여러 가지 인프라를 저희가 갖춰나갈 것입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우리 시 재정으로 바꾸어나갈 것이고….]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은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선수 보강을 마친 뒤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이후 다음 달 20일 KBO 퓨처스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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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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