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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로가 내년부터 다시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 0시부터 청계천 북측 청계 2가 교차로부터 광교 교차로 구간 450m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간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밤 10시까지,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됩니다.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지난 2005년 시작됐지만, 주변 상인들이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해제 건의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차 없는 거리 정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이번 달까지 일시적으로 차량 운행을 허용했습니다.
시는 이 기간 상권 매출과 보행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문가와 자치구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차 없는 거리 운영 방향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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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지난 2005년 시작됐지만, 주변 상인들이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해제 건의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차 없는 거리 정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이번 달까지 일시적으로 차량 운행을 허용했습니다.
시는 이 기간 상권 매출과 보행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문가와 자치구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차 없는 거리 운영 방향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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