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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 단백질의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곤충 단백질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면서,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워프로틴-아이'를 알리기 위해 곤충 요리 시식이나 곤충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장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농진청은 덧붙였습니다.
새 이름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곤충의 날 행사 방문객과 농진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선정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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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로틴-아이'를 알리기 위해 곤충 요리 시식이나 곤충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장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농진청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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