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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2일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24일 동안 광화문 광장에서 초대형 미디어아트 전시인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거리 전시에서는 16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도 진행됩니다.
전시에는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미디어아트 거장 더그 에이트킨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이 참여합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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