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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4시 반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9대를 투입해 큰 불길을 잡았고,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밤사이 불길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감시하고, 날이 밝은 뒤 피해 규모와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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