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SNS 익명 대화로 마약에서 청소년 보호

[서울] 서울시, SNS 익명 대화로 마약에서 청소년 보호

2025.12.01.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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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카카오톡 오픈채팅 기반의 익명 상담 채널 '서마톡'을 개설했습니다.

청소년들은 가명으로 이 채널에 접속해 마약 범죄 의심 정황을 신고하거나 상담할 수 있으며, 시는 '신고는 보호의 시작'이라는 원칙 아래 치료와 전문기관 연계를 지원합니다.

서울시 특사경은 서마톡 제보를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마약류를 권유·유인한 행위를 끝까지 추적하는 등 회복 중심의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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