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경제자유구역청장 동반 사임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경제자유구역청장 동반 사임

2025.12.01. 오후 2: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동반 사임했습니다.

인천시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황 부시장과 윤 청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며 "후임 인사 및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부시장은 2023년 11월 취임해 2년간 재임했으며 역대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1∼2년마다 교체된 인사 관행 등으로 미뤄 유정복 인천시장의 3선 도전을 앞두고 퇴진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습니다.

인천시장이 관계 부처와 협의해 임명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임기 3년의 개방형 지방관리관으로,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와 개발계획 전략 수립, 경제청 운영사무 총괄·조정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