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선박 충돌 사고'...민관 합동 모의 훈련

'해상 선박 충돌 사고'...민관 합동 모의 훈련

2025.11.25. 오후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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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해무로 선박들이 충돌하는 재난 상황에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9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인천항 인근 해상에서 '레디 코리아'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해무와 GPS 혼신으로 항구에 선박들이 충돌하고 이로 인해 여객선 갑판에 전기차 화재, 군함 유류 유출, 대피 과정에서 여러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습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종 재난·사고에 과하다 싶을 정도의 초기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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