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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6 노숙인시설 기능보강사업' 선정으로 국비 등 총 11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전주사랑의집에 여성 노숙인 전용 생활관을 신축합니다.
새로 들어설 생활관은 개별·공동생활 공간과 자립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여성 노숙인의 인권 보호와 사회 복귀를 위한 통합 지원 거점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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