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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인구 급증과 광범위한 행정구역으로 인한 치안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서 추가 신설을 경기남부경찰청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현재 화성시 인구는 106만 명에 면적도 서울시의 1.4배인 844㎢에 달하지만 경찰서 수는 화성서부경찰서와 화성동탄경찰서 두 곳뿐으로, 인구 대비 치안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2040년에는 15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조업체 1만8천여 개가 들어서 있고 외국인 근로자 수가 2만8천8백여 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 관련 사건 대응력 강화도 시급한 상황입니다.
정명근 시장은 "광역단체에 준하는 도시 규모에도 불구하고 치안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서 추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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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최근 5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2040년에는 15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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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은 "광역단체에 준하는 도시 규모에도 불구하고 치안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서 추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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