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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시험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수능 한파가 없어 수험생들의 걱정이 덜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험장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기자]
부산 연제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수험생들 입실 과정에 문제는 없었죠?
[기자]
네, 별다른 사고 없이 입실이 마무리됐고, 수험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격려와 응원 소리로 다소 시끌벅적했던 아침과는 달리 시험장 주변은 소음 하나 없이 조용합니다.
제가 나와 있는 부산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정도였는데요.
한파가 없다 보니 수험생들 옷차림도 다소 가벼워 보였습니다.
이번 수능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부산지역 수험생은 2만8천883명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천5백여 명, 비율로는 5.6% 증가했습니다.
부산 지원자 가운데 졸업 예정자가 만9천9백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늘었습니다.
부산지역 졸업생 가운데 수능을 치르겠다는 사람은 재학생과 반대로 4.6%, 367명이 줄었습니다.
전체 수능 응시자가 늘면서 시험장 수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부산지역의 이번 수능 시험장은 62곳인데요.
지난해보다 4곳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교통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험장이 몰려 있거나 주변 진입도로가 좁아 혼잡이 우려되는 곳을 실시간으로 살피며 수험생의 차질없는 입실을 지원했습니다.
또 아침 2시간 동안 BRT 구간을 제외한 버스전용차로 단속도 일시 중지했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집중 배차해 수험생 이동을 도왔습니다.
오늘 오후 수능 시험이 끝날 때까지 소음을 일으킬 수 있는 각종 공사도 중단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연제고등학교 앞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영상기자 : 지대웅
YTN 차상은 (chas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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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시험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수능 한파가 없어 수험생들의 걱정이 덜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험장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기자]
부산 연제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수험생들 입실 과정에 문제는 없었죠?
[기자]
네, 별다른 사고 없이 입실이 마무리됐고, 수험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격려와 응원 소리로 다소 시끌벅적했던 아침과는 달리 시험장 주변은 소음 하나 없이 조용합니다.
제가 나와 있는 부산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정도였는데요.
한파가 없다 보니 수험생들 옷차림도 다소 가벼워 보였습니다.
이번 수능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부산지역 수험생은 2만8천883명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천5백여 명, 비율로는 5.6% 증가했습니다.
부산 지원자 가운데 졸업 예정자가 만9천9백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늘었습니다.
부산지역 졸업생 가운데 수능을 치르겠다는 사람은 재학생과 반대로 4.6%, 367명이 줄었습니다.
전체 수능 응시자가 늘면서 시험장 수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부산지역의 이번 수능 시험장은 62곳인데요.
지난해보다 4곳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교통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험장이 몰려 있거나 주변 진입도로가 좁아 혼잡이 우려되는 곳을 실시간으로 살피며 수험생의 차질없는 입실을 지원했습니다.
또 아침 2시간 동안 BRT 구간을 제외한 버스전용차로 단속도 일시 중지했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집중 배차해 수험생 이동을 도왔습니다.
오늘 오후 수능 시험이 끝날 때까지 소음을 일으킬 수 있는 각종 공사도 중단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연제고등학교 앞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영상기자 : 지대웅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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