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 기후부 환경교육도시 재지정...광역단체 최초

[인천] 인천시, 기후부 환경교육도시 재지정...광역단체 최초

2025.11.10. 오후 4: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2022년에 이어 두 번째이자 광역자치단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후부가 지정하며,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의 행정, 재정 지원을 받습니다.

인천시는 인천이 환경교육 계획 적정성과 지원, 운영 성과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교육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자체 분석했습니다.

인천시는 그동안 인천시교육청, 시민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교육 기반 조성과 시민 참여 확대,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강화에 주력했습니다.

또 환경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 활동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2028년까지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학습 체계 구축과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거점 확대, 국제기구 협력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