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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일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가 붕괴하면서 작업자 9명 가운데 3명이 숨지고 4명이 아직 구조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고용노동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공동 본부장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는데요.
사고수습본부장인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현장을 찾아 브리핑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울산 화력발전소 중앙사고수습본부장]
전례가 없는 사고이고 복합적인 요인이 있는 관계로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또 토론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린 결론은 위험 요소를 제거해 가면서 구조 작업을 병행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를 해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해체 과정은 발파를 수반하기 때문에 작업 자체가 또 다른 위험 요소를 안고 있고 병발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한 발파 해체 작업, 구조 작업이 동시에 병행돼야 하는 어려움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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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울산 화력발전소 중앙사고수습본부장]
전례가 없는 사고이고 복합적인 요인이 있는 관계로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또 토론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린 결론은 위험 요소를 제거해 가면서 구조 작업을 병행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를 해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해체 과정은 발파를 수반하기 때문에 작업 자체가 또 다른 위험 요소를 안고 있고 병발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한 발파 해체 작업, 구조 작업이 동시에 병행돼야 하는 어려움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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