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2기 발파 준비 시작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2기 발파 준비 시작

2025.11.09. 오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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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중장비를 동원한 매몰자 구조를 위해 주변 타워 2기에 대한 발파 준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매몰된 작업자를 구조하기 위해서는 양쪽에 있는 타워 2기의 발파가 불가피하다며 취약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가 숨진 40대 작업자가 수습되면서 현장에 남아 있는 매몰 작업자는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의 위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김영훈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 본부장은 구조 작업 중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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