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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5 APEC 정상회의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개최지 경주는 곳곳에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렸고, 지역 대표 축제 '신라문화제'도 열리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기자]
네, 경주 첨성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APEC 개최를 앞둔 경주,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조금은 덥기까지 한 맑은 날씨에 경주 곳곳이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제 뒤로 경주의 상징이죠, 첨성대가 보이는데요.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푸른 잔디밭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곳과 대릉원, 봉황대 등을 중심으로 어제부터 신라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신라문화제는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올해 52번째를 맞았습니다.
이곳 봉황대를 중심으로 대릉원, 또 월정교까지 경주의 대표 명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넓은 잔디밭에서 가을소풍을 즐길 수 있고, 신라 시대 옷도 직접 입어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해가 지면 월정교 일대에서 신라 왕의 탄생 설화를 모티브로 한 공연, '화랑제전'이 열리고요.
정상급 가수가 참가하는 힙합페스티벌과 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는 APEC 정상회의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열렸는데요.
곳곳에 성공개최를 바라는 현수막과 조형물이 걸려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모습입니다.
현재 APEC 정상회의장인 화백 컨벤션센터는 물론, 전시장 등 주요 시설 공사가 모두 마무리됐는데요.
지금은 장비 설치와 예행연습 등 실제 운영 흐름을 점검하는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경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APEC을 위한 손님맞이 분위기를 조성하고,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주 첨성대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영상기자 : 전대웅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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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개최지 경주는 곳곳에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렸고, 지역 대표 축제 '신라문화제'도 열리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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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우 기자!
[기자]
네, 경주 첨성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APEC 개최를 앞둔 경주,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조금은 덥기까지 한 맑은 날씨에 경주 곳곳이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제 뒤로 경주의 상징이죠, 첨성대가 보이는데요.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푸른 잔디밭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곳과 대릉원, 봉황대 등을 중심으로 어제부터 신라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신라문화제는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올해 52번째를 맞았습니다.
이곳 봉황대를 중심으로 대릉원, 또 월정교까지 경주의 대표 명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넓은 잔디밭에서 가을소풍을 즐길 수 있고, 신라 시대 옷도 직접 입어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해가 지면 월정교 일대에서 신라 왕의 탄생 설화를 모티브로 한 공연, '화랑제전'이 열리고요.
정상급 가수가 참가하는 힙합페스티벌과 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는 APEC 정상회의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열렸는데요.
곳곳에 성공개최를 바라는 현수막과 조형물이 걸려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모습입니다.
현재 APEC 정상회의장인 화백 컨벤션센터는 물론, 전시장 등 주요 시설 공사가 모두 마무리됐는데요.
지금은 장비 설치와 예행연습 등 실제 운영 흐름을 점검하는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경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APEC을 위한 손님맞이 분위기를 조성하고,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주 첨성대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영상기자 : 전대웅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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