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28년 만에 새 '통합도시브랜드' 공개

용인시가 최근 역동적인 발전과 하나 된 도시를 상징하는 통합도시브랜드를 28년 만에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통합도시브랜드는 용인의 '용'자를 모티브로 한 중심 형상과 함께 상단과 하단의 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중심 형상은 '용'자를 형상화해 첨단산업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나타내고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상단의 원은 장차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뻗어 나갈 용인의 발전을, 하단의 원은 첨단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용인을 상징합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0일 '용인시 이미지형성 운영 규정' 조례를 개정해 심벌마크(CI)와 도시브랜드(BI)를 일체형으로 정비한 통합도시브랜드를 공식 사용키로 했고 시 캐릭터는 '조아용'으로 변경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