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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이 맞이한 현안을 토론을 통해 방향을 함께 찾는 '울산포럼'이 4년째 맞았습니다.
올해는 제조업에 인공지능을 더하는 미래형 산업 방향과 동남권 문화 연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SK 그룹 여러 계열사가 한데 모인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시작된 '울산포럼'.
최태원 회장 제안으로 시작된 토론의 장이 올해 4번째 열렸습니다.
지역 정계와 재계, 시민과 학생들이 한데 모여 전문가 의견을 듣고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번 주제는 인공지능 제조업과 동남권 문화 연대.
특히 SK 그룹과 미국 아마존이 합작해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짓는 만큼 많은 청중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김두겸 / 울산광역시장 : 울산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이제는 울산 포럼을 통해서 미래 60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AI 수도 울산으로 도약하면서 대한민국의 AI 대전환을 울산이 선도하겠습니다.]
본격적인 토론에는 노후화된 울산 제조업이 나아갈 방향으로 '제조 AI'가 제시됐습니다.
바둑 기사를 은퇴하고 대학에서 강의하는 이세돌 교수 기조연설에 이어 실제 산업 현장 인공지능과 제조업이 협업을 이룬 사례가 발표됐습니다.
동남권 문화 연대 토론에는 울산 지역 고유문화 발굴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지역 연대를 통한 문화콘텐츠 발전 방향이 모색됐습니다.
[최창원 /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 울산이 안고 있는 문제가 잘 드러나고 또 한편으로는 그 문제가 드러난 만큼 솔루션이 구체적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보입니다.]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울산 미래를 함께 고민하자는 목적에서 시작된 울산포럼.
지역에서 발전한 회사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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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맞이한 현안을 토론을 통해 방향을 함께 찾는 '울산포럼'이 4년째 맞았습니다.
올해는 제조업에 인공지능을 더하는 미래형 산업 방향과 동남권 문화 연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SK 그룹 여러 계열사가 한데 모인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시작된 '울산포럼'.
최태원 회장 제안으로 시작된 토론의 장이 올해 4번째 열렸습니다.
지역 정계와 재계, 시민과 학생들이 한데 모여 전문가 의견을 듣고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번 주제는 인공지능 제조업과 동남권 문화 연대.
특히 SK 그룹과 미국 아마존이 합작해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짓는 만큼 많은 청중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김두겸 / 울산광역시장 : 울산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이제는 울산 포럼을 통해서 미래 60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AI 수도 울산으로 도약하면서 대한민국의 AI 대전환을 울산이 선도하겠습니다.]
본격적인 토론에는 노후화된 울산 제조업이 나아갈 방향으로 '제조 AI'가 제시됐습니다.
바둑 기사를 은퇴하고 대학에서 강의하는 이세돌 교수 기조연설에 이어 실제 산업 현장 인공지능과 제조업이 협업을 이룬 사례가 발표됐습니다.
동남권 문화 연대 토론에는 울산 지역 고유문화 발굴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지역 연대를 통한 문화콘텐츠 발전 방향이 모색됐습니다.
[최창원 /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 울산이 안고 있는 문제가 잘 드러나고 또 한편으로는 그 문제가 드러난 만큼 솔루션이 구체적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보입니다.]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울산 미래를 함께 고민하자는 목적에서 시작된 울산포럼.
지역에서 발전한 회사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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