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번호를 국내 번호로 둔갑시키는 이른바 '중계기'를 관리하며 노쇼 사기에 가담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대 남성 A 씨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부터 한 달 동안 중계기로 해외 전화를 국내 번호처럼 조작해,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조직이 소상공인에게 7억8천여만 원을 빼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구속 송치하는 한편, 중계기 관리를 지시한 공범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대 남성 A 씨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부터 한 달 동안 중계기로 해외 전화를 국내 번호처럼 조작해,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조직이 소상공인에게 7억8천여만 원을 빼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구속 송치하는 한편, 중계기 관리를 지시한 공범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