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최악의 가뭄 상황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지역 주 상수원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오늘(12일) 오전 기준 11.5%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제보다 0.3%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강릉을 포함한 강원 동해안에 20mm에서 최대 60mm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비가 오게 되면 극심한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저수율을 지키기 위해 급수차와 헬기까지 동원해 저수지에 물을 쏟아 붓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는 인근 평창 도암댐에서 하루 만 톤씩 물을 받아 사용할 계획입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보다 0.3%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강릉을 포함한 강원 동해안에 20mm에서 최대 60mm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비가 오게 되면 극심한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저수율을 지키기 위해 급수차와 헬기까지 동원해 저수지에 물을 쏟아 붓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는 인근 평창 도암댐에서 하루 만 톤씩 물을 받아 사용할 계획입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