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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됐습니다.
현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베트남 수입상과 진지한 대화를 나눕니다.
김과 홍삼 등 충남에서 생산한 제품을 직접 맛보게 하고, 기능성과 차별성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홍삼이랑 황기, 맥문동 같은 한방 원료들이 들어갔고, 요새 유행하고 있는 아르지닌이랑 타우린이 제품에 들어 있어서 피로 해소에 좋은 제품이에요.]
충남에서 선발된 우수 중소기업 30곳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수출상담회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습니다.
사전 조사와 일대일 상담 등 현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으로 첫날부터 수십 건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서윤경 / 충남 천안 친환경 살충제 업체 대표 : (엄선된) 업체를 소개해서 연결했기 때문에 훨씬 더 수출에 대한 성사가 빠르고 기업이 요구하는 자료를 바로 저희가 수집해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등을 접한 현지 기업인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타오 응우옌 / 베트남 참가 업체 : 홍삼 제품에 관심이 있어서 충청남도 수출상담회에 참석하게 됐고, 제품을 시식해보니까 기존 수입 제품보다 맛이 좋고 가격도 좋았습니다. 이번에 상담을 진행한 충남 기업들과 거래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충청남도는 베트남과 독일 등 7개 나라에 설치한 해외 사무소를 통해 지역 우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
[김태흠 / 충남도지사 : 지금 세계인들한테 한류 문화가 큰 인기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우리 충남에 소재한 우수 기업들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으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충남의 수출액은 약 59조 원.
이 가운데 베트남이 12조 원 넘는 금액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주최한 수출상담회가 한국의 우수 제품을 해외시장에 알리며,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YTN 이상곤입니다.
영상기자: 권민호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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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됐습니다.
현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베트남 수입상과 진지한 대화를 나눕니다.
김과 홍삼 등 충남에서 생산한 제품을 직접 맛보게 하고, 기능성과 차별성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홍삼이랑 황기, 맥문동 같은 한방 원료들이 들어갔고, 요새 유행하고 있는 아르지닌이랑 타우린이 제품에 들어 있어서 피로 해소에 좋은 제품이에요.]
충남에서 선발된 우수 중소기업 30곳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수출상담회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습니다.
사전 조사와 일대일 상담 등 현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으로 첫날부터 수십 건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서윤경 / 충남 천안 친환경 살충제 업체 대표 : (엄선된) 업체를 소개해서 연결했기 때문에 훨씬 더 수출에 대한 성사가 빠르고 기업이 요구하는 자료를 바로 저희가 수집해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등을 접한 현지 기업인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타오 응우옌 / 베트남 참가 업체 : 홍삼 제품에 관심이 있어서 충청남도 수출상담회에 참석하게 됐고, 제품을 시식해보니까 기존 수입 제품보다 맛이 좋고 가격도 좋았습니다. 이번에 상담을 진행한 충남 기업들과 거래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충청남도는 베트남과 독일 등 7개 나라에 설치한 해외 사무소를 통해 지역 우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
[김태흠 / 충남도지사 : 지금 세계인들한테 한류 문화가 큰 인기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우리 충남에 소재한 우수 기업들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으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충남의 수출액은 약 59조 원.
이 가운데 베트남이 12조 원 넘는 금액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주최한 수출상담회가 한국의 우수 제품을 해외시장에 알리며,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YTN 이상곤입니다.
영상기자: 권민호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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